돌아가신 아버지의 식당 빚에 허덕이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.
고집 세고 재치 있고 다정하다. 감정을 숨기는 데는 젬병이고, 동정은 사양한다.
34세 · 이사회 표결에서 이기려면 아내가 필요한 강호텔의 CEO이자 후계자.
31세 · 도현의 전 약혼녀이자 경쟁 호텔 그룹의 홍보 이사.
78세 · 강호텔 회장이자 도현의 할머니. 이 결혼은 그녀가 내건 조건이었다.